EU·英·호주·캐나다, 기업 ESG 보고서 의무화한다

2025년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과 경영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하는 등 ‘기차는 이미 출발했다’는 전망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에너지 지정학의 판도가 급변하는 만큼 기업들로선 ESG 경영과 관련해 전략적인 판단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