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특허청은 3일,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의 첫 지원 대상 스타트업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넷제로 챌린지X’는 민관이 협력해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식재산 기반 제품화, 시제품 제작, 사업화 전략, 금융·제도적 지원까지 전 주기를 포괄하는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탄녹위는 지난해 9월 관계 기관 및 민간 투자자와 함께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열고, 2023년 12월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스타트업 선정 및 지원 절차를 추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