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생태계 이끄는 가스기술공사···당진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 협약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가 지난달 25일 당진시 수소도시 구축사업을 포함한 인프라조성 구축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 수소도시 구축사업은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를 시작으로 평택시, 보령시에 이어 4번째로 체결된 협약(538억원 규모)이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도시 1기로 선정된 6곳의 수소도시 중 3곳의 지자체와 구축협약을 체결함으로써 50%의 점유율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에서 공기업으로서는 독보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기술공사는 당진시를 대행해 용역 및 공사 발주, 계약 및 관리감독, 기자재 평가 및 계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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