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사르 오일, 모에베, 포테스큐…”정유기업, 에너지 전환이 답”

세계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2035년까지 에너지 전환에 나서지 않으면 폐쇄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2위 정유업체 에사르 그룹(Essar Group)의 자회사인 에사르 에너지 트랜지션(Essar Energy Transition)의 루스 허버트(Ruth Herbert) 이사는 최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파이낸셜 타임스 커모디티츠 글로벌 서밋(Financial Times Commodities Global Summit)에 패널로 참여해 “향후 10년 내 대부분의 정유소는 바이오 정유 경로나 저탄소 수소, 저탄소 연료로 전기화 및 연료 전환을 완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 포집이나 바이오 정유로 전환하지 못한 정유소는 폐쇄 위기에 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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