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에스앤티, 환경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국책과제’ 주관

미래 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2025년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태양광 패널 해외 현장 맞춤형 이동식 재활용 기술 및 글로벌 실증’ 과제로, 미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7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5개월간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16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는 국책 프로젝트다.

이번 연구는 증가하는 폐패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이동식 재활용 설비의 개발과 실증을 주요 목표로 한다. 국내 실증 후 해외에서도 최소 5차례 이상 실증을 거쳐, 기술의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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