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플라스틱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의 우수재활용(Good Recycled) 표준을 20일 제정‧공고하며, ‘K-순환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폴리프로필렌은 파이프, 자동차 부품 등 산업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합성수지다. 특히, 배달 용기와 같은 포장재의 주요 소재로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소비와 폐기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