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ACC(Automotive Cells Company’)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ACC와 2차 전지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ACC는 미국-이탈리아 스텔란티스(Stellantis), 독일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프랑스 대표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의 배터리 자회사 사프트(Saft)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로, 프랑스에서 2023년 완공한 첫 번째 기가팩토리를 가동 중이다. 2030년까지 유럽 내 연간 120GWh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