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유럽연합(EU)의 공시 규제인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을 완화하기 위한 공식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는 22일(현지시각) 전했다. 이는 EU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지난달 규제 축소를 요구한 데 이은 입장 표명이다.
앞서 독일은 경제가 2년 연속 위축된 상황이 EU의 ESG 관련 규제로 인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라며 CSRD의 완화를 요구한 바 있다. 프랑스도 기업의 부담을 이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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