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027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확정

영국이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최소 81% 감축한다는 차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에 확정 제출했다.영국 정부는 지난 30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지난해 11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2035년 NDC 잠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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