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3년 현재 연간 650억달러(약 93조3000억원) 규모인 세계 원자력 발전 투자가 오는 2030년까지 연간 700억~150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최근 발간한 ’원자력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길(The Path to a New Era for Nuclear Energy)‘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전기차와 AI 보급 확산, 전기화 진전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원자력 발전 산업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